옥공예 전수관 : 국가중요무형문화재 100호 장주원의 옥공예 전수관이다. 옥공예 기술의 전승과 전시가 이루어 지는 공간으로 체험도 가능하다. 세상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옥공예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.

목포문학관 : 목포를 대표하는 문인 4인방의 문학관이다. 최초의 여성장편소설가 박화성과 전원일기 최초의 집필자 차범석, 근대 최초의 예술가인 표현주의 작가 김우진과 평론을 문학의 반열에 올려놓은 김현 등이다.

남농기념관 : 남종화의 대가 남농 허건 선생의 미술작품과 진기한 수석들을 전시 및 관람할 수 있는 한국화의 진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

자연사박물관 : 지구의 탄생 46억년 역사를 담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이다. 2004년 개관하고 3만6천여 점의 세계적 희귀자료인 전시품이 다양하다. 최근 발굴된 육식 공룡 알 둥지화석이 전시되어 있다.

국립해양유물전시관 : 일본으로 가던 원나라 무역선이 1323년 신안군 증도면 도덕도 앞바다에 좌초되었다. 700년 후 1976년 쭈꾸미 그물에 걸린 도자기로 인해 세상에 드러난 신안 선을 비롯하여 18톤의 동전, 자단 목, 도자기 등 많은 유물을 전시중이다.

갓바위 : 갓을 쓴 아버지바위와 아들바위로 용결응회암이다. 효자 청년의 슬픈 전설이 있는 천연기념물 500호로 해식작용과 풍화작용으로 인한 신이 만든 조각품이다. 해상보행교가 조성되어 바다에서 갓바위를 볼 수 있다.

평화광장 : 신도심의 툭 트인 바닷가로 길거리 공연과 행사로 언제나 북적이는 곳이다. 앞바다의 해상W쇼는 한순간도 눈을 못 떼는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지며 물 분수 쇼는 함성소리가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