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97개항지 유달동 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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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근대역사와 전통이 공존하는 유달산 산책으로 목포의 근대 역사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
- 목포의 교통 중심과 역사적인 순간을 만나는 곳
- 근대 건축물과 종교적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명소
투어일시
평일, 주말 가능(투어일 최소 3일 전 신청)
※단, 당일 날씨 사정상 일정 및 코스 변경될 수 있습니다.
투어종류
상시투어 : 5인~15인 이하
투어코스
유달산→ 노적봉→새천년 시민의 종각→근대역사1관 (구 일본영사관)→국도 1.2호선 기점기념비→ 성옥기념관→ 심상고등소학교(현. 유달초등학교)→ 동양척식주식회사(근대역사2관)→ 구 일본기독교회→경동성당 →근대공장거리 →1897해관 갤러리 →약사사 → 목포 진
투어시간
2시간 소요
- 유달산 : 유달리 아름다운 유달산은 소금강이라 할 만큼 기암괴석의 기묘한 바위들이 많고 신들이 머무는 곳 이라 하여 영달 산이라고 했다. 특히 유선 각은 선비들이 시를 읊고 풍류를 즐겼던 장소로 다도해의 전망대이다.
노적봉 : 높이 60m 기암괴석의 봉우리이다. 임진왜란 때 노적봉에 이엉을 덮어 군량미로 위장하고 강물에 횟가루를 풀어 쌀뜨물로 보여서 지혜로 왜적을 물리쳤다는 이순신장군의 호국전설이 구전된다.
새천년 시민의 종각 : 목포시민의 새로운 21세기 희망을 염원하는 종이다. 21세기를 상징하여 중량이 21톤이고 타종도 21번 친다. 종각의 현판은 전 김대중 대통령의 글씨다. 환태평양의 시대를 여는 시민종각이다.
근대역사1관 (구 일본영사관) : 1897년 목포개항이후 일본이 가장 좋은 위치에 1900년에 지은 일본영사관 건물이다. 해방 후 목포시청, 시립도서관, 문화원으로 사용했고 현재는 근대역사1관이다.
국도 1.2호선 기점기념비 : 국도 1.2호선의 출발점은 목포다. 목포에서 신의주까지 1호선이고 목포에서 부산까지 2호선이다. 모든 길의 홀수는 남북을 가는 길이고 짝수는 동서로 가는 길이다.
성옥기념관 : 이훈동의 자녀들이 88세 미수를 기념하여 2004년에 건립한 개인 전시관이다. 평생 공들여 모아온 서예작품과 한국화, 도자기 등의 전시와 ‘대원군의 난’, 추사 김정희의 병풍 등이 있다.
심상고등소학교(현. 유달초등학교) : 일본 불교사원인 동본원사 목포별원이 설립한 심상고등소학교다. 1929년 신축한 강당이 유일하게 남아있다. 1908년 영광 불갑산에서 잡힌 한국 마지막 호랑이를 박재하여 전시중이다.
동양척식주식회사(근대역사2관) : 1908년 처음 동척은 한일 양국의 이중 국적이었다. 1910년 일본의 특수국책회사가 되었다. 토지확보를 목적으로 나주 영산포에 있다가 한국경제를 착취하고 독점하기 위해 1920년 이전하였다.
구 일본기독교회 : 일본기독교회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다. 1922년 준공 당시 2층 건물이었으나, 현재는 1층만 남아있다. 전도사 윤치호와 결혼하여 공생 원을 운영한 다우치 찌즈코가 다녔던 교회이다.
1897해관 갤러리 : 1897개항과 동시에 해관이 설치되고 관세업무를 시작한 것이 특징이다. 일제에 의해 1907년 세관으로 개칭되었다. 현재는 보세창고만 2동 남아 1897해관 갤러리와 역사관이 운영되고 있다.
목포 진 : 목포 진은 1439년 설치된 조선시대 수군진영이다. 호남과 경상남부의 세곡 운반 로의 길목에 위치하여 왜적을 막기 위해 만호를 배치했다. 해방 후 발견된 수군선정비를 현재 목포진에 옮겨 세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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