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897개항지 만호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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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목포의 근대문화 탐방 코스로 음악과 예술, 역사가 공존하는 특별한 즐길 거리
- 목포의 해산물 다양성과 지역 특산물을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, 현지의 맛과 향을 만끽하는 여행
- 목포의 전통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로, 문화유적지와 지역 특산물을 구경하며 목포의 다양한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코스
투어일시
평일, 주말 가능(투어일 최소 3일 전 신청)
※단, 당일 날씨 사정상 일정 및 코스 변경될 수 있습니다.
투어종류
상시투어 : 5인~15인 이하
투어코스
대중음악의 전당→ 화신연쇄점→붉은 벽돌창고→동아약국→동아부인상회→갑자옥 모자아트갤러리→민어거리→보리밥 골목→선구점 거리→건어물 상가
투어시간
1시간 소요
대중음악의 전당 : 호남 조선인들의 산업발전을 위해 민족자본으로 1920년에 설립되었다. 일제의 강요로 1942년 동일은행에 강제합병 당했다. 조흥은행이 계보를 이었고 1926년 신축한 건물은 현재 목포 ‘대중음악의 전당’으로 개관했다.
화신연쇄점 : 목포에 유일한 화신연쇄점이다. 독립 운동가였던 서병인이 형에게 연쇄점을 넘겨받고 운영하여 독립자금을 만들었다. 1932년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일본영사관 소속의 경찰이 지은 건물이다.
붉은 벽돌창고 : 용궁여관을 찾아가서 일본식 건물2층 상가의 통로를 지나면 붉은 벽돌창고3채가 나란히 있다. 1964년에 등기부 등록이됐고 1954년 항공사진이 찍혀있어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것으로 보인다.
동아약국 : 동아약국은 목포의 민주인사 안철 선생이 경영하던 약국과 안집이 있는 가옥이다. 민주인사들의 집결지이며 목포 민주투쟁의 산실이었다. 동아약국은 5.18민주항쟁 등록문화재다.
동아부인상회 : 1931년부터 동아부인상회 목포지점으로 사용한 이 건물은 호남평론지에 ‘목포의 대 백화점’이라 는 표현을 썼다. 1920년 기혼여성들이 설립하고 생활용품 등을 공동구매 판매형식이었다.
갑자옥 모자아트갤러리 : 일본인 상권중심의 가장 목 좋은 네거리에 한국인 문공언이 1927년에 갑자옥모자 점을 개점했다. 모자업계의 일왕자로 신문에 소개되었다. 현재는 모자아트 갤러리로 개관중이다.
민어거리 : 민어횟집들이 많아서 민어의 거리라 부른다. 여름이 제철인 민어는 살이 많고 차져서 수컷을 선호한다. 암컷은 알을 품어 살이 적기 때문이다. 백성의 물고기라는 민어는 품격이 1품이라 한다.
보리밥 골목 : 옛 선창의 부잔교는 보리를 많이 싣고 와서 푸는 곳이었다. 그로 인해 보리밥골목이 생겼다. 푸짐한 보리밥에 짭조롬한 젓갈과 조물조물 무친 나물에 비벼 먹는 목포만의 개미 진 맛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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